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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바이오에너지사업단’ 출범 추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2007년 ‘차세대 바이오에너지사업단(가칭)’ 출범을 추진한다.

서울대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유가 시대에 점차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연구 사업단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바이오 에너지 사업에 10년간 R&D(연구개발) 예산 중 2,000~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대는 바이오에너지사업단을 통해 특히 에너지 원료가 되는 농작물의 품종개량에 중점을 두고 연구할 방침이다. 또 농작물의 에너지를 고효율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도 연구된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경우 공과대학이나 자연대학의 참여도 제안할 생각이다.

특히 농생대 관계자는 제주도의 유채꽃을 활용한 차세대 에너지원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제 농생대학장은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연구소로 가게 되면 연구는 발전할 수 있지만 인력 양성은 할 수 없다”며 “R&D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학장은 또, “2007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전반적인 틀을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9-04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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