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 사진 오른쪽)는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주)삼익악기(대표 이형국)에 우선채용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와 삼익악기는 지난 20일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는 현장실습 등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삼익악기는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음악대학 학생들의 우선채용을 보장하는 내용이다. 인턴 채용시에도 프로그램 이수 학생을 우선선발해 의무적으로 일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우수인재 조기 선발과 전문직업인 육성을 골자로 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희망 학생 20명을 뽑아 △악기 전반에 관한 교육 △악기를 통한 문화예술 보급 △삼익악기 행정 △피아노 조율 등에 대한 집중교육을 올 6월부터 실시한다.
소병욱 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은 그간에도 여러 인재들을 배출해냈다. 삼익악기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음악인재를 더 많이 길러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58년 국내 최초의 종합악기회사로 문을 연 삼익악기는 피아노·기타·바이올린·첼로·트럼펫 등 여러 종류의 악기를 제작하고 있다. 세계 악기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에서 4위권에 들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