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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교실 밖 진짜 공부한다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일주일간 재학생들의 다원적 사회 경험과 사회적 책임의식 고양을 위해 ‘특별활동주간’을 진행한다.

특별활동주간은 한신대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더불어 가는 실천 지성’이라는 비전 아래 인문학적 창의성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학기 중 일주일간 학교 수업 없이 외부에서 진행되는 특별활동주간에는 20여 가지의 활동교육 프로그램과 교과목과 연계한 3가지의 교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양과 인성교육, 취업전략, 봉사 등의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인 ‘차곡차곡 내공쌓기’에서는 △4대강 현장탐방 △둘레길 탐방 △망우리, 역사인물을 찾아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적 교양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두 번째 ‘숨겨진 나의 재능을 찾아서’ 테마에서는 △면접관의 마을을 사로잡는 면접스킬 △대학생을 위한 인생설계 △진로결정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에서 창조적 생활인이 되는 노하우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함께! 세계를 향하여’ 테마에서는 △한중문화교류현장답사 △해외봉사 파견워크숍 △4월 실천단, 소외된 현장에 가다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웃속의 세계인이 되기 위한 소양을 기르게 된다.

이외에도 교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생태적 전환 현장 탐방 △청년을 위한 사회적 기업 탐방 △시민이 만드는 자치와 평화의 마을 조사탐방 등이 진행된다.

채수일 총장은 “대학은 경쟁시대에 살아남는 법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자기 삶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한다”며 “스펙 쌓기만으로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긴 여생을 살아갈 수 없다. 특별활동주간을 통해 지적 능력과 도덕적 소양을 갖추고 인생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4-25 오후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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