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동서대, 중국 강음시에 제2캠퍼스 설립
6일 강음시와 토지 20만평 무상제공 양해각서 체결
동서대(총장 박동순)가 중국 강음시에 제2캠퍼스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설대학은 중국 현지에서도 학생을 모집하는 종합대학으로 중국 강음시와 합작으로 설립된다.

이 제2캠퍼스가 조성되면 앞으로 동서대는 중국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거 파견, 중국 현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에서 모집되는 현지 학생들에게는 처음 3년간은 중국에서, 마지막 1년은 동서대에서 수업을 받는 3+1 학제가 적용된다.

이를 위해 동서대는 6일 오후 2시 30분 학내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박동순총장,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 등 보직교수와 중국 강음시 왕시난(王錫南) 시장, 장용(張勇) 강음시 교육국 국장, 호건신(胡建新) 강음시 대외경제무역국 국장, 강성(江城) 강음시 인민정부 판공실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강음시 인민정부가 학교설립을 위해 동서대에 토지 20만평을 무상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합작대학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동서대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은 “동서대의 IT, 영상, 디자인 특성화 분야를 중국 강음시에서 높이 평가해, 첨단 산업도시를 꿈꾸는 강음시가 적극적으로 동서대 유치에 나선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동서대가 적극적으로 펴고 있는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서 장차 도래할 중국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세계화된 인재 양성을 도모함은 물론 중국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에서의 유학 기회도 주는 쌍방형 교육 형태로써 명실상부한 세계화 모델 케이스로 자리 매김 할 기회”라고 밝혔다.

▲ 중국 제2캠퍼스 조감도

동서대는 2007년 9월에 개교를 목표로 구체적인 실무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학부 학생은 1년간 중국 현지에서 국제화교육 및 재중 다국적 기업에서의 인턴쉽 교육도 병행 할 계획이며, 더불어 중국 현지 학생들도 한국 유학을 통해 한국기업 인턴과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음시 캠퍼스 조성은 작년 봄부터 학교법인 동서학원 장성만 이사장, 동서대 박동순 총장 등의 강음시 초청방문과 강음시 부시장의 동서대 방문 등 수차례에 걸친 접촉과 협의로 이루어졌다. 지난 달에는 동서대 기획팀이 현지에 파견되어 기초조사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강음시장이 이번에 내한 각서 체결에 이르렀다. 동서대 제2캠퍼스 건립으로 인구 1백30만명 도시인 강음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대학 설립이 이루어지는 윈-윈 전략으로 분석된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6-02-06 오전 10:1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