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총장 안재환)는 27일 한중 비즈니스중국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중 비즈니스중국어센터 개소에 따라 아주대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은 자국에 있는 상대교 신입생을 대신 선발해 교육예비과정을 위탁, 진행하게 된다. 아주대 관계자는 “해외대학의 신입생을 대신 선발하고 교육예비과정을 위탁, 진행하는 것은 아주대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주대는 한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신입생들을 선발한다. 선발된 신입생들은 한중 비즈니스중국어센터에서 중국어교육과 경영, 경제 기초과목을 1년간 이수하게 된다.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 2학년으로 들어가게 된다. 반면 중국내 학생들은 중국에 있는 아주대 중국사무소에서 한국어 등 예비교육을 받은 뒤 아주대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중 비즈니스중국어센터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체 임직원의 중국파견 교육 △일반학생들의 중국어·문화 교육 △아주대 교양 중국어 강의지원 기능도 수행한다.
아주대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은 지난해 7월 비즈니스어학센터 및 사무소 상호 설치 협정을 맺었다. 이후 10월 아주대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내에 중국사무소를 먼저 개소했으며,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맺은 협정과 중국사무소 개소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안재환 총장은 “양 대학의 국제화를 진일보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센터 운영으로 양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중 양국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