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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학] 명지전문대학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열린 평생교육체제 전형 모델 제시
올해 교육인적자원부 ‘학사제도 개선 시범전문대학’으로 선정된 동의공업대학, 명지전문대학, 서라벌대학, 한국철도대학 등 4개 시범 전문대학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을 정리했다.

이들 대학들은 ‘동의자격인증제도(동의공업대학)’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명지전문대학)’ ‘맞춤식 실전교육 Sorabol FM-Q (서라벌대학)’ ‘순환-연계식 기관사 인증 프로그램(한국철도대학)’ 등을 통해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대학 특성화 및 전문대학의 발전모형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자 주>

현장지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명지전문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 시범대학’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해 호응을 얻었다.

명지전문대학의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식기반사회·전문가사회·평생학습사회 도래에 따른 현장 지향적 개방형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 중심적이고 주민 지향적인 열린 전문대학의 발전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명지전문대는 열린 평생교육 시범대학 운영을 통해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밀착형 전문대학의 이미지 제고 △전문대학 기능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요구 증대에 따른 개방형 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신 직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전략 ‘비전2010’을 실천해온 명지전문대는 이번 평생교육 시범대학 운영을 통해 대학 중장기 발전에 가속을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발전 10대 과제인 △대학 특성화와 직업능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및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을 더하게 된다.

명지전문대는 서부 서울에 위치한 유일한 전문대학으로 지역주민의 전문직업능력 개발교육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높았다. 따라서 ‘평생교육 시범대학’ 운영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와 직업능력개발 중심의 교육과정 및 지역사회 교육서비스 제공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사실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4년제 대학에 비해 조직규모나 운영형태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번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 시범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대학 체제 내에서의 지원체제 확보는 물론 외부로부터 사회적 인정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명지전문대는 평생교육 시범대학 지정으로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학 개혁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선 학장은 “현장 지향적이고 자격 지향적인 평생교육 요구를 충족시켜 열린 평생교육 체제의 전형적 모범모델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4-04-19 오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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