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대학들은 ‘동의자격인증제도(동의공업대학)’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명지전문대학)’ ‘맞춤식 실전교육 Sorabol FM-Q (서라벌대학)’ ‘순환-연계식 기관사 인증 프로그램(한국철도대학)’ 등을 통해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대학 특성화 및 전문대학의 발전모형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자 주>
순환-연계식 기관사 인증 프로그램
한국철도대학은 산업체와 공동으로 졸업생들에게 1백 시간 이상 운전시뮬레이터를 실시하고, 재학생은 철도산업체에서 12주간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산학 순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해 시범대학으로 선정됐다.
‘순환-연계식 기관사 인증 프로그램’은 시속 300Km 고속철 개통과 남북철도 및 대륙연계 철도망 등 철도 글로벌화 시대에 대비, 철도 안전 확보 방안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종합 모의 훈련이 가능한 운전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반복적 훈련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2주 이상의 현장실습 △1인당 1백 시간 이상의 시뮬레이터 실습을 거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일의 철도 기관사 양성기관인 한국철도대학은 ‘순환-연계식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를 고도화·집중화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객관적 기관사 자격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재 철도 운영기관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관사의 자격 기준을 통일시키고 고도의 철도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철도대학은 이 프로그램 도입으로 “철도안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은 물론 철도건설 확대와 기관사 소요인력 증대에 따른 안정적 전문인력 공급체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