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총장 한영실) 총동문회는 3일 동문회관 건립기금 모금과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지회는 개교 10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바자회에서는 의류·패션잡화·유아용품·가전제품·생필품·화분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의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집에서 만든 밑반찬과 녹두전·김치전 등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바자회는 학내 행정관 다목적홀과 원형 극장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이날 행사 수익금은 숙명여대 동문회관 건립기금과 다문화가정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