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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총장임용 추천서 또 반려
교육부 세차례 반려, 재선거 불가피할 듯
진주교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서가 또 다시 반려, 총장 재선거가 불가피하게 됐다.

진주교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서가 그동안 두 차례 반려되자 지난 5월에는 전문 변호사의 소견서를 첨부, 추천서를 교육부로 보낸 바 있다.

교육부는 21일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과정에서 선거권자인 교수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 사항은 존중하나 자체규정의 준수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반려사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정인화 진주교대 총장직무대리는 23일 ‘총장 선출 문제와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정략적 차원이 아닌 대승적 견지에서 총장선출문제를 해결해 가야할 것”이라며 “교수회와 직장협의회는 더욱 활발한 대화를 통해 타협의 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교대는 직원들의 실력저지로 총장후보자 1, 2차 선거가 무산되자 지난해 12월 11일 교수회가 직접 교수들의 개인연구실을 돌며 투표를 감행해 이용원 경산대 전 총장을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했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3-06-23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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