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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생 1004명, 대학역사 함께 쓴다
전주대 재학생 1004명은 오는 3일 오후 1~3시 ‘사랑과 희망의 책 나르기’ 행사를 개최한다.

2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중앙도서관 이전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주대는 이번 학기 새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시설인 ‘스타센터’를 개관했다. 행사는 구 중앙도서관부터 스타센터까지 1004m를 재학생 1004명이 인간 도미노를 형성, 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전엔 전주대의 ‘개교 47주년 기념식’이 열리는데, 이 같은 의미를 더하고자 학생들은 교지·앨범 등 대학의 역사가 깃든 서적 47권을 운반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거쳐 마지막엔 신입생 대표가 책을 받아 스타센터 서가에 진열한다.

전주대는 “개교 47주년, 스타센터 개관, 중앙도서관 이전 등 대학의 역사를 재학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대외 홍보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5-02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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