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영파워] 한국창업대학생연합회 정창수 회장
‘가능성 1%에 도전하는 당당한 젊음.’

벤처 붐이 사그라지면서 주춤하던 대학생 창업활동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5백 15개였던 대학생 창업동아리 수는 올 상반기 9백여 개로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학생 창업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으로 변신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창업대학생연합회(KOSEN)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정창수 회장(밀양대 컴퓨터공학 4년)은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단절된 통로로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행사와 활동으로 연합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KOSEN은 현재 2백15개 대학 5백15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만도 1만2천여명.정 회장은 “대학이 기본과 전문성이 결여된 사회구성원들을 양산하고 이를 수용해 나갈 수 있는 기업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것이 오늘날 청년실업의 문제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또“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와 심각한 경제적 파급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며 청년창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활동도 학점에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등 대학이 먼저 나서 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야된다는 게 정 회장의 주장이다.

정부나 기업에서도 단순 시드머니 제공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인큐베이팅과 컨설팅으로 사후관리제도가 강화돼야 청년창업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99년 창업동아리 ‘아비콤’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아이템개발지원사업에서 경남지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3-06-07 오후 4:0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