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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창업대학 설립된다
내년 5개 대학 설립, 하반기 EIP 시범 대학 운영
신기술 벤처창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중소·벤처창업대학(원)이 설립된다.

중소기업청은 청년층에 대한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키 위한 중소·벤처창업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청은 내년부터 전국을 주요 권역별로 구분해 수도권(2개), 충청권(1개), 영남권(1개), 호남권(1개) 등 전국에 5개 대학 규모로 설립할 방침이다. 내년에 설립되는 창업대학은 기존 대학에 구축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중소·벤처창업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우선 올해 창업관련 학과 또는 교과목 개설 등 창업교육에 경험이 있는 2개 대학을 선정, 6개월 과정의 벤처창업전문과정(EIP)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EIP과정 졸업생에 대해 창업자금 지원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중기청 전병옥 창업지원과장은 “현재 55개 대학에서 창업과목을 개설하는 등 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통한 벤처창업의 성공·실패 경험의 축적 및 실제창업으로 연결되는 창업네트워크 구축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창업전문과정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3일까지 중기청 창업지원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3-04-02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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