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뉴스가 발표한 전국 각 지역구별 총선출마예상자 명단에 따르면 전·현직 총장을 비롯 대학교수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지역에서는 경희대 부총장을 지낸 박명광 교수가 서울 동대문갑에서 신당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인태 서울디지털대 부총장도 서초갑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부산에서는 부산교대 총장을 역임한 옥치율 부산교대 교수가, 이태일 전 동아대 총장이 각각 해운대 기장을과 사하을 지역에서 신당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광주에서는 곧 임기가 만료되는 양형일 조선대 총장이 광주 동구에서 출마할 뜻을 비쳤으며 고재유 광주여대 총장의 광주 광산 출마설, 최인기 호남대 총장의 전남 나주출마설도 나돌고 있다.
대전에서는 배재대 총장을 지낸 박강수 대전매일신문 대기자의 출마설이 힘을 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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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주 진주산업대 총장 |
경기지역에서는 정형만 재천기능대학 학장이 성남 수정에서, 강원지역에서는 홍희표 동해대 총장이 동해·삼척지역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정해주 진주산업대 총장이 통영·고성지역에서 출마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수오 전 창원대 총장은 의령·함안에서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지난달 말 임기를 마친 박재윤 전 부산대 총장은 양산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박봉식 금강대 총장도 양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학 총장간 접전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통일부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마산 합포 출마설도 나돌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조문부 전 제주대 총장이 북제주 출마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