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 중 졸업생들의 첫 월급 액수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10일 중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소후닷컴(www.sohu.com)에 따르면 중국 내 대학들 중 중국음악학원 졸업생의 첫 월급이 6000위안(한화 약 100만원)으로 가장 고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이는 지난해 말 <신화통신>이 보도한 중국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첫 월급 평균인 2321위안(한화 약 38만 6000원)보다 3배가량 높은 수치다.
■ 중국 첫 월급 상위 10개 대학
순위 |
대학 |
첫 월급 평균(위안) |
원 단위 환산 |
1 |
중국음악학원 |
6000 |
100만 |
2 |
칭화대 |
5297 |
88만 |
3 |
톈진의과대 |
5000 |
83만 |
4 |
상하이자오퉁대 |
4685 |
78만 |
5 |
푸젠사범대 |
4670 |
77만 7000 |
6 |
푸단대 |
4631 |
77만 |
7 |
베이징대 |
4554 |
76만 |
8 |
상하이외국어대 |
4544 |
75만 6000 |
9 |
신쟝교통직업기술학원 |
4500 |
75만 |
10 |
베이징외국어대 |
4390 |
73만 |
중국음악학원에 이어선 중국의 세계적 명문인 칭화대 졸업생들의 첫 월급 액수가 5297위안으로 높았다. 또 톈진의과대 5000위안, 상하이자오퉁대 4685위안, 푸젠사범대 4670위안 등으로 첫 월급이 많았다.
서울 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중국에서 4년제 대학을 나왔을 경우 첫 월급으로 1800~2500위안 정도를 받게 된다”며 “상위 10개 대학 졸업생들의 첫 월급 평균인 4390~6000위안은 일반 대졸자들로선 상상도 하기 어려운 큰 액수”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말 <신화통신>은 중국 전문대학 졸업생은 1607위안, 4년제 대학 졸업생은 2321위안, 석사학위 소지자는 3254위안, 박사학위 소지자는 4681위안의 월 평균 초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의하면 도시별로는 상하이의 4년제 대졸자 첫 월급 평균이 2886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베이징 2815위안, 선전 2794위안, 광저우 2786위안, 톈진 2600위안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2752위안으로 가장 고액이었고 과학기술 2637위안, 부동산 2519위안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