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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기숙사 원스톱서비스로 ‘호응’
입주선발, 출입관리 등 종합관리시스템으로 편의성↑


선문대가 신축한 기숙사 ‘성화학숙’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선문대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 13층과 14층 2개 건물 1277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개관했다. 이 기숙사는 국내 최초 종합기숙사 관리시스템을 구축, 원스톱 서비스로 모든 생활이 가능해 학생들 만족도가 높다.

신축 기숙사는 320억원(연면적 2만5760㎡)을 들여 621실의 1277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기숙사 개관으로 기존 수용인원인 2423명에서 3700명을 수용해 재학생 (8831명) 대비 42% 수용률을 보여 전국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첨단 기숙사 관리시스템은 입주선발, 출입관리, 사생관리, 식수관리 프로그램을 통합한 종합 기숙사 관리 전산화를 구축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학생들이 거주를 희망하는 방 호실은 물론 1층 침대, 2층 침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출입관리 시스템은 학생증 하나로 기숙사내 모든 생활이 가능하다. 학생증으로 출입, 교육출석, 식사, 호실 내 전원관리, 점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입주신청과 함께 출입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생관리 시스템은 기숙사 곳곳에 무선인터넷(Wifi AP)을 설치해 사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이동 중에도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상시 상담과 지도가 가능토록 했다. 이는 관리통제 중심의 기숙사에서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생활지도가 가능한 생활관리 차원 시스템으로 바꾼 것이다.

신축 기숙사는 세미나실(7실), 독서실(2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택배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 복지시설과 2인 1실로 베란다와 개별 욕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또 입주생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24시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 학기 관리비는 4인실은 43만원서부터 2인실은 76만원이다.

선문대 관계자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유학생을 위한 외국학생 전용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내국인 학생들을 위해 영어존, 일본어존, 중국어존 등 외국어존을 통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외국 유학을 하고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이 같은 기숙사의 학생 만족도를 높여 오는 18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대학생활관 관리자협의회’에서 기숙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5-11 오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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