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 ‘확’ 바꾸자”···3달간 끝장토론
사교육걱정없는세상···25일부터 12회 걸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사교육걱정 없는 선진 대학개혁 12회 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교과부와 대교협, 국립대와 사립대, 전문대학 교수는 물론 한국교육개발원 등 교육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제 역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은 물론, 교과부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이른바 ‘끝장 토론’이다.
제1세션 ‘우리 대학 교육 실상을 말한다’를 주제로, 전체 대학 교육의 현실과 지방대학, 전문대학의 현실을 짚어본다. 제2세션은 ‘정부의 대학교육정책 흐름과 대안 평가’가 주제다. 국립대 법인화 문제와 특성화사업, 등록금 등을 다룬다. 제3세션은 ‘민간과 대학의 대학교육 체제개혁안평가’가 주제로, 교수사회에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국립 교양 대학’ 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와 관련 “초중고 학교교육을 왜곡하고 입시 사교육 문제를 유발하는 가장 근원적인 요인은 ‘대학 영역’”이라며 “대학입시제도는 대학 체제 전반과 분리돼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며, 따라서 본질적 실체에 해당되는 대학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그에 따른 개혁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 10년에 걸쳐 수립되고 추진된 대책들은 온 국민들의 입시 사교육 고통을 현저한 수준으로 낮추고 대학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데 제대로 성공하지는 못했다”며 “입시 사교육 고통의 매우 근원적인 부분을 직면하고 대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단체다. 지난 3년 동안 <아깝다 학원비!> 등 소책자 80만부를 배포해왔으며, 중학교 입시 사교육 부담의 주요 원인이었던 외고 입시제도를 바로잡는 관련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중학교 입시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고교체제 및 내신평가의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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