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초대형 건국대학교병원, 의과대학 부속 충주병원, 캠퍼스 남측부지개발 사업 등은 건국대의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건국대는 국내 대학중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잠재력 있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1만5천여평의 아름다운 일감호를 배경으로 잘 정돈된 교사시설과 지하철 2, 7호선이 교차하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충주캠퍼스도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중부 북부권역의 핵심교육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국대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학생의 선택권이 보장된 수요자 중심의 학사제도 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발>
교환학생 - 건국대는 국내 대학 처음으로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대규모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학기 마다 1백여명의 교환학생이 선발돼 일리노이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미시시피대학, 대만문화대학, 북경연합대학 등으로 파견된다.
이 프로그램은 양교의 교류협력 약정에 따라 참가 학생에게 학년당 38학점 한도 내에서 해외 이수학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교환학생 참가 인원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건국대는 이러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국제적 안목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제화 시대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프런티어 - 국제화 세계화를 지향하는 건국대는 ‘세계로 나가 미래를 재발견하자’는 의지를 모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뉴프런티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시행에 들어간 뉴프런티어 세계 탐방은 재학생들의 국제적 문화체험 및 개척정신의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가지 매년 1백50여명의 탐방단을 환경·생태분야의 모범도시인 독일의 프라이브르크시, 암스텔담의 녹생당지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실리콘 밸리, AT&T, 벨연구소, MIT, 스탠포드대학 등 선진 각국의 유명기관과 대학 등에 보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수요자중심 학사·행정체제 구축>
건국대는 열린 교육과정 및 수요자 중심의 학교 운영으로 제1전공 외에 희망하는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전공/부전공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재학 중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1전공 이수를 전제로 제2,3전공 이수가 가능하도록해 이수한 다전공으로 학위증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조기졸업제도, 전과(부) 및 지원학부 변경 등 학생 선택권이 많이 보장된 대학이다.
건국대는 학생들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처리해 주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생증 및 재학증명서 발급, 휴학·복학, 취업사담 등 각종 정보를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저학년부터 개인별 장래 진출분야를 선택하고 그에 필요한 능력함양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캠퍼스 구현>
건국대는 90년대 초반부터 학사, 행정업무의 정보화를 시작으로 서울-충주캠퍼스의 종합정보통신망을 구축, 인텔리전트 캠퍼스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정보통신대학원, 정보통신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 캠퍼스내 모든 정보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내의 정보, 행정자료, 학술연구자료, 강의자료 등을 인터라넷으로 구축해 시간 공간 및 교육수요자의 정규학습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 어느때 누구나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평생교육 열린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지난 몇 년 어려운 경제 연건 속에서도 건국대 취업률은 99년 57.4%. 2000년 55.1%, 2001년 54.4%의 긍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졸업생의 사회진출과 재학중 부업활동을 돕기 위한 취업지원실을 두어 △취업종합전산시스템 △사이버 Job Adviser 운영 △Career Development 센터 설치 등을 통해 취업준비의 어려움을 해결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취업 희망 분야별로 효율적 취업을 대비토록 하는 ‘건국엘리트프로그램’,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지적인 목표 설정 및 자기 계발을 통한 바람직한 취업준비 방법을 부여하는 ‘건국 MPAS(Most Promising & Able Student) 프로그램’, 기업체에 단기간 현장실습으로 취업과 연계하도록 도와주는 ‘Internship Program' 등 특별취업집중 교육과정은 타 대학의 취업지원 시스템의 모델이 되고 있다.
<특성화 학과>
- 수의학과
수의과대학은 수의학 분야의 지도자와 유전 및 생물공학 발달에 따른 수의학 분야 전문인력을 길러내고 의학, 약학, 공중보건학 등 관련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내고 있다.
현재 수의학 관련 학과는 전국적으로 10여개에 달하고 있으나 건국대가 단연 선두권이다.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수의임상 전반과 그와 관련된 학문의 이론과 실제를 교육, 연구하는 수의과대학은 동물질병에 관한 한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휘율 주임교수는 "수의과대학은 수의사국가시험에 매년 80%가 넘는 우수한 합격률을 보임으로써 35년 역사에 걸맞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학에서는 수의과대학의 내실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1천1백91평 규모의 수의과대학 및 부속동물병원 신축사업에 들어갔다.
-부동산학과
부동산학과는 규제대상으로서의 부동산이 아닌 적극적인 개발을 하고 가치를 높이는 대상으로서의 부동산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곳이다.
부동산에 관련된 법, 경제원리, 경영기법, 금융 등 미래지향적인 전문 지식을 종합적으로 교육하며 산업발전의 흐름에 부응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좋은 학과를 결정짓는 요로가 ‘전문성·특수성·취업률·장래성 등’이라면 이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는 학과가 건국대의 부동산학과라 할 수 있다. 이 학과는 매년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기록, 건국대 또하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 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는 지구 대기권과 우주공간을 비행하는 물체(항공기, 미사일, 우주선, 인공위성 등)의 설계, 제작 및 성능시험에 관련된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과다. 전공에서는 항공우주 비행체를 설계 제작하고 운용하기 위한 공기역학, 구조·재료역학, 비행역학·제어, 연소·추진 등의 분야가 있으며, 기초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경험적인 실험실습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변영환 주임교수는 “특히 항공우주공학은 21세기 국내산업을 주도할 분야로,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젊은이들에게 최적의 전공이다”라고 말했다.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중앙 드넓게 펼쳐진 일감호와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산림은 캠퍼스의 낭만을 한껏 느끼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16만8천여평에 달하는 건국대 캠퍼스는 1만5천여평의 일감호를 비롯, 넓은 평지와 동산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국내 최고의 캠퍼스로 꼽힌다.
일감호 주변 청심대와 선화교는 재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정문을 들어서면 눈에 가장 먼저 띄는 상허기념도서관은 건국대의 상징이다. 연면적 7천여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상허기념도서관은 토털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건물의 외관 못지않게 내부시설에서도 4천여석에 달하는 열람석을 비롯 5개국어 통역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실 및 리셉션 룸 등 최신시설이 들어서 있다. 도서관건물 정면으로 넓은 진입로와 종 모양을 상장하는 아치형 조형물이 세워져 캠퍼스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본관 앞 건국대를 상장하는 황소상은 농촌 근대화에 앞장 선 설립자의 뜻을 새겨 71년 건립한 조형물이다. 캠퍼스 중심부에 자리잡은 박물관도 건국대의 자랑거리다.
건국대 캠퍼스는 앞으로 민중병원 신축공사와 관련 주변 조경사업도 활발히 전개된다. 2004년 정문 오른쪽 공터에 들어서게 될 지상 11층 규모의 민중병원은 캠퍼스 아름다움을 한껏 더 해줄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는 학교발전 계획 수립과 마스터플랜 확정을 위한 서울캠퍼스 종합 진단작업에 착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학내인적·물적자원의 재분배, 조직개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도출, 21세기 세계적 명문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