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는 지난달 외부영입추진위원회가 구성돼 4명의 외부인사중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최광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외부영입 후보로 선정했다. 창원대 교수회는 내달 3일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한 후, 외부영입 인사와 별도로 교내 인사 총장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노명현 교수회 의장은 “내·외부 총장후보를 합쳐 올 연말이나 내년초 총장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5일 총장 선거를 실시하는 진주교대도 경산대 총장을 지낸 이용원 전 교육부 차관을 외부영입 총장후보자로 선임한 상태에서 교내 인사로 정보주(도덕과), 이호도(사회교육) 교수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총장후보 외부영입을 추진 했던 경상대는 마땅한 외부인사를 찾지 못한 상태. 결국 교내후보 3명이 총장후보로 등록해 내달 5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진주교대 조태호 교수협의회 의장은 “교수출신의 총장보다는 대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사를 영입하자는 게 대학 구성원들의 일반적인 견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