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박물관은 지난 21일 유암문화재단 정재철 명예이사장으로부터 '석조나한상(石造羅漢像, figure.1,3)'과 '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觀音菩薩坐像, figure.2,4)' 등 고려시대 불상 2점을 기증 받았다.
정 명예이사장은 송석구 총장을 방문, "불상은 부인 고(故) 전금주씨가 생전에 절에 모시던 것으로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인의 뜻에 따라 정 이사장의 모교이자 불교대학인 동국대에 기증하게 된 것"이라며 기증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