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서울캠퍼스에 설치될 경희-북경대 중국어센터는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엘리트 교육을 시켜 한․중 미래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경희대와 북경대간에 체결된 자매결연의 실질적인 교류협정을 위해 교무위원으로 구성된 시찰단 파견에서 나온 1차 가시적 성과물이다.
경희-북경대 중국어센터는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또는 졸업한 학생들을 일정한 기준에 의해 30명 선발해 북경대학에서 파견된 교수와 경희대 교수진으로 18개월 동안 교육을 시키는 기관이다. 18개월 동안 기초 과목에서 과락이 없이 수료를 했을 경우 수료생들은 북경대 희망 학과로 전원 유학을 가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희대와 북경대는 향후 각 학부(과)별로 별도로 공동 연구프로젝트나 공동세미나, 공동 학위과정 등 다양한 상호 교환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경희대 박기서 대외협력부총장은 “타대학과 달리 경희대는 다른 나라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학생들 모두가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키워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