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이철)는 세계인의 날인 20일을 맞아 ‘전국 유럽 학생의 날’ 행사를 20~21일 진행했다.
울산대 국제교류원이 주최한 이 행사는 정부와 EU가 지원하는 교육협력(IC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고려대(16명)와 경북대(11명), 인천대(10명)국내 17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럽 학생 77명과 국내 학생 27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20일 울산대에서 마련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을 견학했다. 21일에는 경주 불국사와 대릉원을 찾아 한국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 측은 “국적은 다르지만 국내 대학에서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이 허물없이 만나 같은 젊은이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