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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미국 대사, 숙명여대 ROTC 격려한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25일 숙명여대(총장 한영실)를 방문한다. 스티븐스 대사는 숙명여대 217 학군단 후보생들을 만나 직접 예도를 받고 격려의 말을 건넨 뒤 숙명여대 재학생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올 하반기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떠나는 스티븐스 대사가 한국 대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 학생 7명이 외교·안보·국방·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주제를 묻고 스티븐스 대사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 앞서 스티븐스 대사는 국내 최초 여성 ROTC로 선정된 숙명여대 217 학군단 후보생들도 만난다. 학군단 사무실이 있는 백주년기념관 앞에서 후보생들의 예도를 받은 뒤 백주년기념관 3층과 4층에서 ROTC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듣는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 자리에서 후보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측은 “70년대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이 깊은 스티븐스 대사에게는 임기를 마치기 전 숙명여대 재학생들과의 소통이 더 각별하게 느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학생들에게도 대표적인 여성 리더로서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스티븐스 대사와의 만남이 뜻 깊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5-24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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