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대 로스쿨에 지원되던 정부 지원금이 전액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 퍼블릭 라디오는 25일 미네소타주의 고등교육 기관들에 대한 제정 삭감 일환으로 미네소타대 로스쿨에 책정된 주지원금이 수년 내 완전히 없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지원금이 삭감되면 미네소타대 로스쿨은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립을 해야 하며 학교재정이 전적으로 개인의 기부금과 학비로 충당되는 공립 로스쿨 중 하나가 된다.
이미 버지니아대 로스쿨은 10여년 전 재정적 자립을 했으며, 애리조나주립대 로스쿨도 줄어든 주정부 지원금 보충을 위해 학생 수를 늘리고 등록금을 인상했다.
미네소타대는 현재 예산의 12%를 주정부 지원으로 보전하고 있다.
미네소타대 로스쿨 관계자는 “재정적 자립을 위해 학생 수 늘리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등록금과 기부금으로 삭감되는 정부 지원액을 충당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