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재학생들의 애국심과 애교심 고취를 위해 8월 2일부터 15일까지 ‘8·15국토대행진’을 실시한다. 이번 국토대행진은 2일 발대식 후 경산-청도-밀양-창원-마산-진주-하동-순천-벌교-고흥-나로도까지 총 4백여Km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이에 앞서 경희대생 80여명은 지난달 23일 서울을 출발, 강원대 양평 인제를 거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1일 동안 270여km의 국토순례대장정 행사를 마쳤다.
이 기간 동안 경희대생들은 남양주 다산문화관과 용문사 등에서 유적관람과 문화재 청소를 겸한 환경캠페인도 전개하기도 했으며 치대 및 한의대생 45명은 육군 뇌종부대 의무대와 함께 인제와 속초 등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도 가졌다.
서울대 승마부는 8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전·패기·젊음'이라는 테마로 국토종주에 도전한다. 12필의 말과 승마부원 1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말을 타고 종주하는 것이 목표다.
ERP(전사적자원관리) 전문업체인 KAT시스템(www.kat.co.kr)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나라사랑 및 금연캠페인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일반인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국토순례 도보여행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21일간 해남 땅끝마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도보로 664Km를 종단하는 행사다.
경산대 ‘8·15국토대행진’을 총괄하는 김용한 학생처장은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행사는 젊은이들에게 끈기와 패기를 일깨워 주고 협동심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