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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민석 단국대 사회교육원장
‘억눌린 자기개발 욕구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 오늘날 대학 사회교육원 기능이 강조되고 있는데.

정보화시대라는 변화무쌍한 세상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 길이 최선의 방법이다. 제도교육을 끝으로 자기개발의 노력을 포기할 경우, 현상유지가 아닌 끝없는 퇴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평생교육의 이념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것이다.

평생교육은 제 나이에 받지 못한 교육을 나이 들어 다시 받는 개념이 아니다.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의 역량을 ‘평생동안’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교육원은 사회에서 최고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에 의해 운영된다. 대학은 사회를 선도하는 정책과 기술과 이념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을 열망하는 시민들에게도 자신의 지적자원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또한 시민들은 각자 자기 여건에 맞는 대학을 다시 찾음으로써 취업이나 취미 혹은 교양을 위한 다양한 강의들을 수강할 권리가 있다.

- 단국대 사회교육원의 특성이라면.

우리대학 사회교육원은 전통복식, 도예, 컴퓨터, 문예창작, 성악, 유화실기, 공인중개사, 커피전문가과정 등 시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강좌를 매년 개설해옴으로써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천해오고 있다.

수많은 시민들이 단국대 사회교육원을 거쳐 나갔으며 그 중에는 각 영역에서 전문가로서의 새 삶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 사회교육원 수업과정은 여가활용을 위한 단순한 취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전문성에 도달하고 있다. 이는 각 강좌의 졸업전시회, 연주회 등을 방문해 보면 잘 나타난다.

우리 사회교육원은 특히 도예교육과정, 전통복식과정, 플라워디자인지도자과정 작품전시회 및 성악마스터클래스연주회 등은 아마추어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전문성에 도달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앞으로 운영계획은.

우리 사회교육원은 무엇보다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저명대학의 사회교육원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보다나은 교육환경을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우리 사회교육원의 명성이 수료생들을 통해 알려질 때 우리 대학만이 명예가 아니라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지평을 한단계 올렸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국내 최고의 사회교육원을 건설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2-07-22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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