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만인동참보은장학회(단장 최행식)는 최근 ‘2011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만인동참보은장학회는 원광대 교수·직원 총 18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1억 5700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내·외 학생, 단체 등에 전달했다.
올해는 1690만원의 장학금이 △원창학원, 대안학교, 한겨레중·고교 재학생 11명 △원광대 재학생 23명 △원광대 어학원 외국인 학생 4명 △스리랑카·아프리카·중국 소속 교당 등 총 38명의 학생과 3개 기관에 전달됐다.
최행식 장학회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여러 사람들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쉬운 것처럼 작은 일로 시작해 큰일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백인혁 대학교당 교감은 “만인 동참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원불교 정신 가운데 하나인 교육평등을 실현하자는 게 장학회의 활동이념”이라며 “만인동참보은장학회가 더욱 활성화 돼 수혜의 폭이 더욱 넓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