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민주화운동연구원(원장 김덕균)은 지난 30일 오후 학내 법과대학에서 5·18 민중항쟁 3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주주의와 교육·문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5·18공교육의 과제’에 대해 발표한 정재호 민주화운동연구원 전임연구원은 “5·18 공교육화는 5·18이 공식적인 역사로서 전승되고 제도권에서 교육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5·18 공교육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5·18을 지역주의의 포로로 가둬서는 안 된다”며 “5·18 공교육이 학생들이 보다 선호하는 선택과목이 될 수 있도록 영상과의 만남, 역사 현장 체험학습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