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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 불참으로 ‘김빠진 행사’
매년 박람회에 참여해왔던 연세대 불참으로 이번 박람회는 다소 맥 빠진 행사가 되고 말았다.

그동안 박람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부산소재 몇몇 대학들이 눈에 띈 반면 호남·충청권에서 많은 대학이 불참해 지난해보다 5개 대학이나 적은 80개 대학만 참여했다.

연세대 불참을 놓고 대학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한편 백윤수 연세대 입학관리처장은 “학생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대학에 기회를 주기 위한 차원에서 박람회에 참여하지 않은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전혀없다”고 밝혔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4-12-0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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