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지난 2000년 닷넷전문교육센터를 설립, 지난 4년 동안 총 2백여 명의 닷넷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이 중 80%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남대 닷넷전문교육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 중심의 백화점식 교육을 탈피, 철저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즉, 기술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실무 중심의 장/단기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모든 교육이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관련 S/W 준비 등의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수료생들은 취업 즉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박재규 총장은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성화 맞춤식 교육을 과감히 도입했는데 이렇듯 좋은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닷넷전문교육센터가 국내 최고의 닷넷 메카로 성장해 가도록 중점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대 닷넷전문교육센터의 교육은 컴퓨터공학부와 경영학부를 대상으로 4~6개월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또한 학생이 원할 경우 야간 강좌를 통해 보충할 수 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커리큘럼의 구성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현업에 투입되어서도 바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여건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부와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들은 거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경남대는 보다 유능한 닷넷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닷넷 전문 트랙을 정규 학점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기업의 요구와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제도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