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신재생 에너지 연구 240억 지원
2011년 중견연구자지원사업서 80개 과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신재생·고효율 에너지 연구에 올해 240억 원을 지원한다.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를 연구하는 중견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교과부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전략연구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총 240억원을 투입, 80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원유형은 3가지다. ‘유형 1(중점)’은 녹색기술·신성장동력·과학기술 미래비전 등 과학기술 정책과 연계된 과제를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기술수준이 낮지만, 전도유망한 기술로 꼽히는 6개 분야를 지원한다. 교과부는 “유형 1에서는 총 60억 원으로 20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 2(유망)’에서는 50개 과제를 선정한다. 교과부가 지난 5월 선정한 ‘기초연구 100대 유망분야’에서 유형 1·3과 유사성이 깊은 분야는 제외된다. 교과부는 “9개 분야 88개 대주제를 지원대상으로 한다”며 “전년대비 2.5배 증액된 150억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형 3(이슈)’에선 구제역·지진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연구과제를 지원한다. 또 생명·나노공학 등 과학기술의 윤리적 역할이 강조되는 분야를 포함, 모두 10개 과제를 지원한다. 배정된 예산은 30억 원이다.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7월 5일까지 연구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이어 같은 달 중순 1차 토론평가를 진행하고, 8월 초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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