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평가와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4년 ‘지역혁신특성화 시범사업’ 선정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지방평가와 중앙평가를 50:50의 비중으로 반영한 ‘혁신기반사업’에는 이화여대, 숭실대, 한국과학기술원(서울), 신라대 산학협력단, 부산대, 동서대(부산), 계명대, 경북대, 삽살개보전협회(대구), 한국생산기술원, 광주여대(광주), 충남대,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대전), 송도테크노파크, 인천대(인천), 울산산업진흥재단, 울산대(울산) 등이 선정됐다.
또 한경대, 부천산업진흥재단, 경기테크노파크(경기), 영동대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 단양석회석재단(충북), 건양대, 충남농업테크노파크(충남), 전북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 전북대, 전북테크노파크(전북), 남도대학, 동신대, 순천대(전남), 대구대, 동양대(경북), 경상대, 한국견직연구원(경남),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 강원정보영상진흥원(강원),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제주) 등 총 39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국경쟁방식으로 중앙평가만 반영한 ‘혁신특별사업’에는 광주·전남의 ‘김치산업 육성방안’, 대구·경북의 ‘R&D체계 구축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조성’, 대전·충남북의 ‘충청권 바이오 혁신역량강화사업’, 부산·울산·경남의 ‘기계자동화 및 자동차 부품혁신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외 지역의 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중심의 평가를 거쳐 기초자치단체별 ‘포럼지원사업’ 주관기관도 이날 함께 발표됐다.
혁신기반사업에는 광역지자체당 3년간 매년 최고 25억원이 지원되며 혁신특별사업에는 3년간 매년 최고 40억원이 지원된다.
산자부 원동진 지역혁신지원과장은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의 핵심요소인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타사업과 중복될 우려가 있는 사업내용은 적절히 조정했다”고 말했다. 또 상대적 낙후지역에 대해서는 타 지역에 비해 국비지원을 증액하고 사업비를 엄격히 심사해 잔여예산을 차순위 사업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