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의 경우 이화여대가 총 3백56명의 합격자 중 3백51명이 등록, 98.6%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서강대는 1백76명 중 1백60명이 등록해 90.9%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대부분 대학이 90% 이상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방대도 예년에 비해 등록률이 다소 높아졌다.
부산지역의 경우 대부분 95%대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대는 3백28명 합격자 가운데 3백23명이 등록, 98.5%의 등록률을 보였고 동의대는 4백1명 가운데 3백92명이 등록해 97.8%의 등록률을 보였다. 경성대, 인제대, 동서대, 부산외대 등도 각각 94~99%의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다.
대구·경북권 대학의 경우 경일대가 4백21명 합격생 전원이 등록,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으며 대구한의대는 합격생 2백45명 중 2백43명이 등록, 99.2%의 등록률을 보였다.
충북지역의 경우 서원대가 2백21명 중 1백87명(84.6%)이 등록을 마쳤으며 세명대와 영동대도 80% 내외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수시1학기 모집에 나선 전문대도 등록률이 높았다. 부산지역의 경남정보대학, 동의공업대학, 부산정보대학 등은 모두 98% 이상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대구·경북지역 전문대도 90% 이상의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다.
지방대 관계자는 “1학기 수시모집정원이 전체정원의 10%에 불과하지만 예상보다 등록률이 높아 다행”이라며 “'올해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수시 1학기 합격자의 등록 포기 의사가 있을 경우 추가합격자를 발표했기 때문에 각 대학마다 등록률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