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대학본부 위치, 단과대학 재배치 문제와 관련해 창원대는 대학본부를 창원에 두고 단과대학은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공과대 예술대 상경대 등 6개 단과대학을 창원에 둘 것을 상정했다.
반면 경상대는 대학본부를 진주에 두고 단과대학 중 공과대 경영대(상경대) 사회대 예술대를 창원에, 수의대 농생대 사범대 법과대 자연대 인문대 의과대 해양대를 진주에 둘 것을 상정해 여전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기본합의서에 대학본부 위치와 단과대학 재배치 관련 내용을 명시하기로 한 뒤 처음 열린 이날 회의는 결국 양 대학의 공식 입장 확인과 그에 따른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회의를 종료했다.
통합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창원대학교에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