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과 시민 등 550여명(경찰 추산 400여명)은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8일째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이들은 오후 8시부터 자유 발언과 노래패 공연 등으로 진행된 문화제에서 "반값 등록금 공약을 빨리, 조건 없이 이행하고 어제 촛불집회에서 연행된 학생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인도를 통해 세종로사거리 방향으로 행진하려다 교보타워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오후 10시께 자진 해산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주변에 15개 중대 1천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아시아경제 | 입력 : 11-06-06 오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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