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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우수학과 탐방 - 재능대 컴퓨터정보계열학과
졸업작품전 통해 반짝 아이디어 선봬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퍼즐게임과 퀴즈를 제공, 최고의 이벤트 콘텐츠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재능대학 컴퓨터정보계열 황성철(2년) 군은 이번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느라 동료 3명과 함께 꼬박 3개월을 준비했다. 프로젝트명 '퀴즈이벤트'는 이번 작품전 동안 가장 관심을 끈 작품.

졸업을 앞둔 재능대학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졸업작품전을 통해 42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화제.

'퀴즈이벤트'는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퀴즈풀기와 퍼즐게임 두가지로 구성된 퀴즈이벤트는 네티즌들에게 실시간으로 자신의 점수를 순위를 제공하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국내 최고 이벤트업체로 성장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DMS(Dual Management System)'도 대형 레스토랑을 모델링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DMS는 레스토랑 예약 및 포인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동시에 고객관리가 가능하며 실시간 좌석현황 확인은 물론 DB연동을 통한 웹과 CS간의 복합적 데이터 공유가 장점이다.

박병래 군 등 4명이 개발한 병원의류관리장비프로그램은 병원업무 중 의료장비관리, 재고관리, 영양관리 등에서 전산화가 되어있지 않은데 착안, 고가의 의료장비에 대한 구매부터 수리의뢰, 각종 통계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전산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개발 주역인 박 군은 "병원 의료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처리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웹을 통한 원격관리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성평식 컴퓨터정보계열 학과장은 "이번 작품전은 예년에 비해 기량이 월등히 나아졌다"며 "이는 학생들의 열성과 실무 위주의 교육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성 학과장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재정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화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인다.

재능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현재 인터넷정보와 컴퓨터응용 등 2개 전공으로 세분화돼 있다. 인터넷정보전공은 웹 사이트 구축과 관리, 웹 사이트 설계 등 웹 마스터 코스를 집중 교육하고 있으며 컴퓨터응용전공은 프로그램개발, 소프트웨어 패키지 응용분야 등 컴퓨터 응용 산업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이 학과는 매년 취업률이 90%를 웃돌고 있어 대학내 인기학과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무엇보다 기업체 주문에 맞춘 교육 덕분이다. 성 학과장은 주문식 교육으로 현실 감각을 고루 갖춘 완벽한 기술습득을 학생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 한샘디지텍, 유리텍 등 다수 기업체와 산학협력, 여러 기업체들로부터 장학금과 취업을 보장 받고 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1-11-10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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