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2월12일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가상 대학 프로그램 실험대학에 선정돼 최첨단 위성 강의실을 설치하고 위성강좌를 개설 중이며 2000년에는 한국싸이버대학(KCU)의 거점대학으로 지정되었다.
재단의 끊임없는 투자도 타 대학의 부러움이다. 동양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금 곳곳에서 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동양대의 이같은 차별화된 특성화 정책이 6년만에 실표를 거둬 2000년 교육개혁 추진 최우수대학교로 선정돼 7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그리고 2001학년도에서 유수한 대학들을 재치고 2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지방대학들의 위기 속에 이룬 쾌거였다.
또한 이 대학은 정보통신부가 우수한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IT)관련학과 시설장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대학교로 선정되어 2년간 1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모두 시설장비 구입에 사용되며, 또한 동양대에서 1대1 매칭펀드로 조성되는 자금(10억원)도 연구비, 시설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어 정보통신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시설과 조건을 갖추게 된다.
2001년 동양대 IT관련학과 비중은 전체의 50%나 되며 2004년까지 메카트로닉스공학, 인터넷산업공학 등 IT관련 인력 2천2백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률에서도 타대학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4년간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98년 졸업생은 85%, 99년 91%, 2000년 87%, 2001년 86%라는 경이적인 순수취업률을 기록했다.
풍수지리적으로 동양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은 '금계포란형'이다. 마치 닭이 금알을 품고 있듯 소백산맥이 사방으로 이 학교를 감싸안고 있는 명당이다. '명당에서 인물 난다'라는 말처럼 동양대학교는 동양의 명인 전당을 목표로 21세기 명문대학으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최성해 총장 인터뷰
"컴퓨터·인성교육 우선, 교육의 새로운 장 열겠다"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총장, 먼저 인사하는 총장, 학생식당에서 식사하는 총장,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결제를 받는 총장….' 미국 대학교 총장들의 얘기가 아니라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의 면모다. 대학 총장이 '낮은 자세'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하기가 쉽지 않지만, 최 총장은 스스로 권위의 벽을 무너뜨리고 있다. 총장의 열린 사고는 미국에서 11년간 수학해 온 생활과 면면히 이어온 우리의 선비정신의 혼합이다. 그래서 최 총장은 신사고에서 출발하는 첨단기술교육과 전통적인 인성교육의 조화를 동양대학교의 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최 총장은 이를 위해 21세기 글로벌 정보화시대를 주도할 컴퓨터와 지식정보의 조기 습득을 위해 일찌감치 전교생에게 ID를 부여했고, 대학 내 초고속 전산망도 구축했다. 최 총장은 특히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인성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최 총장은 이를 위해 대학 4년간 학생들의 생활태도와 사회봉사활동 등을 평가해 일정한 벌·상점을 부여하고, 졸업 필수과목으로 '사회봉사와 예절'이라는 인성교육강좌를 수강토록 해 기준점(70점)에 미달되면 졸업을 불허토록 하고 있다.
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을 사원으로 채용한 기업에서 예외 없이 듣는 칭찬이 요즘 학생들답지 않게 예의가 바르다는 것과 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최 총장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고운 심성"이라며 "동양대를 선비정신과 장인정신을 지향하는 동양 최고의 컴퓨터밸리로 육성시키겠다"며 야심에 찬 포부를 밝혔다.
- 4년연속 취업률 85% 웃돌아
컴퓨터특성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양대는 4년 연속 순수취업률 85%를 상회해 경쟁력 있는 신흥명문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대학이 취업에 강점을 보인 이유는 사회적 요구에 맞는 특성화 된 교과과정 개발, 영어 일어 등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수준 높은 교육시설 등 네 가지.
동양대는 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배출, 학생들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대학 행정프로세스 및 취업정보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취업지도 모델인 주문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장기사업으로 외국 대학과도 경쟁할 수 있는 효율적인 취업시스템을 구축해 '취업부문에서도 최우수대학교'의 이미지를 확립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실무형 정보기술 전문가 배출
1994년 동양공과대학교를 전신으로 새롭게 태어난 동양대. 이름이 그리 낯익지는 않지만 동양대는 동양의 MIT를 꿈꾸며 컴퓨터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대학교다.
동양대의 설명에는 항상 컴퓨터특성화대학교란 말이 따라 다닌다. 우리 나라 최초로 '컴퓨터 분야 특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투자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분야 연구를 위해 동양대학교는 재학생 1명당 1대의 컴퓨터가 보급돼 있고, 각 방마다 LAN이 설치돼 있어 세계의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숙사 또한 갖추고 있다.
컴퓨터 분야에서 동양대학교가 이뤄낸 성과도 다양하다. 동양대는 1999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가상 대학 프로그램 실험대학에 선정돼 최첨단 위성 강의실을 설치하고 위성강좌를 개설 중이며, 2000년에 한국싸이버대학(KCU)의 거점대학으로 지정됐다. 2000년과 2001년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 지원사업'에서 동양대학교는 '선비21 프로젝트'로 지원해 2년 연속 최우수(1위)대학교로 선정돼 12억6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기도 했다. 선비21프로젝트란 학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과 정보화시대를 이끌어갈 지식을 함께 갖춘 인재인 디지털선비를 키우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동양대 학사과정의 특징은 정보통신(IT) 관련 전문가를 배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정보통신 관련 학과가 전체의 50%나 차지하고 있는데, 정보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정보기술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 동양대는 2004년까지 메가트로닉스공학, 인터넷산업공학 등 IT관련 인력 2천 2백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보기술(IT)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 IT전문가 양성과정은 컴퓨터 특성화 대학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동양대학교만의 프로그램.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정보기술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
대학 정규교육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교육, 그룹스터디, 프로젝트운영, 세미나를 통한 실무교육,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단계를 통해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IT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동양대는 자격증 취득자 중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하고 졸업까지 장학금 지급과 함께 그룹스터디·프로젝트수행을 위한 공간 및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