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총장 채정룡)는 이 대학이 주관하는 ‘군산새만금 산학융학컨소시엄’이 지경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 5년간 국비 270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교육이 어우러지는 근로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산새만금 산학연관 컨소시엄’에는 군산대를 중심으로 교육기관, 연구기관, 지자체·정부기관, 산업체 등 총 40개 기관이 참여한다.
군산새만금은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산업단지다. 향후 5년 내 1200개 업체 입주, 7만명 고용 등 급격한 성장이 예상돼 체계적인 인력양성 지원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컨소시엄이 군산새만금 지역의 체계적 인력 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70억원을 포함, 총 55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7월 군산대가 지경부로부터 관리 전환 받은 오식도동 내 새만금 캠퍼스가 사업부지로 활용된다.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산대는 기계·자동차산업분야, 조선분야, 신재생에너지분야 등 관련 학과 4개를 새만금으로 이전해 실무형 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