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지난 9일 다빈치 로봇 수술 100건 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10일 을지대학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을지대학병원은 지난 2009년 7월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직장암 환자를 수술한 이후 현재까지 102건의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을지대학병원은 당시 중부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수술 부위를 일반 화질이 아닌 고화질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수술하는 다빈치 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김창남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을 이용하면 육안보다 15배 확대된 3차원 입체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관찰할 수 있다”며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혈관이나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