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고려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의 동맹휴업 찬반 투표율 저조로 성사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숙명여대는 예정대로 동맹휴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4개 대학 총학생회는 8일부터 양일간 동맹휴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지만 투표율이 과반수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대학들은 10일까지 투표 마감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숙명여대 총학생회는 9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재학생 1만명을 가운데 96.4%(3598명)가 찬성(투표율 37.5%)으로 동맹휴업이 성사됐다고 10일 밝히고 예정대로 동맹휴업에 들어간다.
숙대 총학생회 측은 “투표 결과에 따라 예정대로 동맹휴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