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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동문, 모교 발전기금 쾌척
전북대는 이 학교 동문인 조현종 (주)사뽀 대표(심리학과 86학번)가 최근 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고 12일 밝혔다.

▷모교인 전북대에 발전기금을 쾌척한 조현종 (주)사뽀 대표(왼쪽)와 서거석 총장.

(주)사뽀는 모자 전문 디자이너의 제품만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자체 브랜드 ‘루이엘’을 런칭했으며 현재 전주 한옥마을에 체험형 모자 박물관인 ‘루이엘햇 컬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 대표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교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발전기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나의 작은 정성이 기틀이 돼 모교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거석 총장은 “조 대표의 모교에 대한 관심에 대학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기금이 우리 전북대가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6-12 오후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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