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총장 박철)는 지난 11일 제6회 전국 중등학교 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4일 한국외대 관계자에 따르면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과한 11명의 영어교사들이 이 날 최종 시연에 참가했다. 이들은 교직철학에 입각한 수업진행능력, 영어교사로서의 전반적인 영어구사능력, 교재개발능력 등을 평가 받았다.
이 날 수업시연 주제는 ‘정의’였으며, 양하늬(서울 광양고) 교사는 ‘환경에서의 정의’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양 교사는 최근 미시시피 강 홍수 당시, 큰 도시를 살리기 위해 작은 마을로 물길을 돌린 사건을 다뤘다.
대회를 주관한 이일영 한국외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이 대회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중등학교 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다”며 “이 대회를 통해 창의적 열정을 가진 교사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