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우석학원은 13일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복합도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와 서울의 중간 지점인 충북 진천에 제2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석대 서창훈(徐彰焄) 이사장은 최근 충북 진천군을 방문, 유영훈 군수와 제2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2캠퍼스는 진천군이 10만여평의 학교 부지를 제공하면 우석대가 이 곳에 500억여원을 들여 강의실과 기숙사 등을 신축하는 형식으로 조성된다.
학교 위치는 현재 정해지지 않았으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에서 가까운 덕산면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
학교법인 관계자는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북 진천에 제2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러나 학교 위치 및 학과 개설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