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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올해부터 등록금 인하한다

동명대는 올해부터 등록금을 인하하고 장학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반값 등록금’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한 것은 동명대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동명대는 당초 올해 등록금을 작년 대비 연간 4.2% 인상하기로 하고, 1학기 등록금에 일부를 반영했다. 하지만 2학기 등록금을 내려 연간 인상 폭을 2.8%로 낮추기로 한 것이다.


동명대가 등록금을 인하할 경우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 등록금은 부산지역 사립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강정남 총장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서 올해에 이어 내년도 등록금도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명대는 올해 2학기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장학금 비율을 높여 현재 12.5%인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20%로 대폭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이는 부산지역 사립대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6-21 오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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