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공주교대 “현 총장 재임 중 통합 안 해”
공주교대 교수 찬반투표서 통합논의 반대 60%

충남대와 공주대로 부터 각각 통합논의 제안을 받았던 공주교대가 “현 총장 재임기간 통합은 하지 않는다”는 최종결정을 내렸다.

22일 공주교대 관계자에 따르면 공주교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통합논의 결정을 위한 교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충남대와 공주교대가 각각 제안한 제안서를 두고 2시간여 토론이 벌어졌다.

찬반투표결과, 참여 68명의 교수 가운데 통합논의 찬성이 21명, 통합추진 반대표가 41명, 기권 1명으로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공주교대는 충남대와도, 공주대와도 현 총장 재임 중에는 통합논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공주교대 기획연구처 관계자는 “통합추진을 반대하는 교수의견이 많아 현 전우수 총장 재임 중에는 통합추진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통합은 총장의 의지보다도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호응을 얻기에 미비한 점이 많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충남대와 공주교대는 지난달 공주교대를 포함한 3개 국립대 통합이 무산된 뒤, 공주교대에 각각 통합을 제안하고, 통합추진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공주교대는 양 대학이 제시한 제안서를 검토하고 통합추진 대학을 선정하려 했으나, 통합논의를 반대하는 교수의견이 많아 대학통합은 차기총장 선출 후 검토하기로 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6-22 오후 5:4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