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등록금 인상분 전액 반환한다
토익향상 장학금 및 학생복지사업에 투입
경원대(총장 이길여)가 2011학년도 등록금 인상으로 인해 조성된 35억700만원을 전액 반환한다.
23일 대학에 따르면 올해 등록금 인상(2.85%)에 따른 인상액 35억700만원 가운데 25억 3600만원은 ‘TOEIC향상 장학금’으로 나머지 9억 7100만원은 총학생회와 협의를 거쳐 인조잔디구장 등 학생복지사업에 투입한다.
이에 따라 대학은 7월 중순까지 1학기 등록생 1만4919명에게 1인당 17만원을 입금하게 되며,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의 학생복지 사업은 방학 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액 중 일부를 방학 중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등록금 부담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은 2009학년도와 2010학년도 2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으며, 올해 2.8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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