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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전통혼례 재현 행사 열어

성균관대에서 혼례 등 전통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25일 열린다.

성균관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 국제홀에서 유학대학원 동양문화고급과정 학생회가 '명륜축전(明倫祝典)'을 연다고 밝혔다.


재학생과 수료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집안에 일이 있을 때 사당에 고하는 고유례(告由禮), '현대판 제자백가 논쟁'을 주제로 한 창극, '대학장구 서문' 성독(聲讀), 다례(茶禮) 공연, 전통 혼인례 등으로 구성된다.


성대 관계자는 "이날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깊이 있는 고증을 거친 것"이라면서 "요즘 보기 어려운 전통 복식도 제대로 갖춰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6-25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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