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등록금네트워크(이하 등록금넷)는 최근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정부가 이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등록금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안진걸 등록금넷 정책담당 <사진> 은 “현재 정부와 교과부는 반값 등록금 문제 해결을 외면하고 있다”며 “등록금으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만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정책담당은 “지난해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자녀 한 명을 낳아 대학 졸업까지 드는 양육비용이 2억 6000만 원이 넘는다. 휴학이나 어학연수 등을 감안하면 자녀 1인당 3억 원 안팎의 양육비가 들어간다”며 “살인적인 교육비용, 특히 대학 등록금 문제로 대학생들과 학부모가 고통 받고 있으며, 저출산과 사회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등록금넷은 민주당 등 5개 야당, 한국대학생연합, 각종 시민단체들과 연대, 반값 등록금 해결을 촉구할 방침이다.
안 정책담당은 “등록금넷은 국민들에게 등록금 문제를 계속 알리고, 정부와 한나라당 관계자를 만나 설득할 것”이라며 “정부에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미온적으로 대처할 경우 기존에 계속 진행하던 릴레이 1인시위와 촛불집회는 물론 범국민적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