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는 이 대학 생명자원과학대 김옥진 교수
<사진>의 논문이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BioMedlib) 동물실험 관련 분야에서 Top10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BioMedLib의 Top10으로 선정된 김 교수의 논문은 지난 2006년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에 발표된 ‘인도메타신을 이용한 복막염 유발 모델 개발(Experimental peritonitis induced by oral administration of indomethacin in Mongolian gerbils)’이다.
이 논문을 통해 김 교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알려진 인도메타신을 이용한 복막염 유발 동물모델을 개발, 관련 연구와 병리 기전 연구에 유용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학계는 복막염 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사람의 병태생리와 가장 유사한 동물모델 개발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김 교수는 “긴밀한 산학협력과 연구실 연구원들의 열정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연구·교육·산학협력이라는 3가지 축을 조화시켜 보다 실용적이고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연구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원광대에 재직하고 있는 김 교수는 현재 학내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일본 학술진흥회의 ‘JSPS Fellowship Award’, 한국실험동물학회 ‘실험동물과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