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이집트 후보와 막판까지 경합 끝에 총 투표수 18표 중 12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교수는 임기 2년 동안 전세계 아동 인권과 지위 향상 등을 위해 설립된 유엔아동권리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 아동권리학회 창설 멤버인 이 교수는 한국 아동학대예방협회이사, 한국 장애아동인권연구회 회장,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2003년 3월부터는 유엔 아동권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 교수는 미국 조지타운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미주리대학에서 장애아동 조기 특수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1년 3월부터 성균관대 아동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