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로 유학 온 러시아 학생 2명이 일러스트 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부대 문화산업디자인학과 석사과정에 있는 알레나와 아나스타샤가 그 주인공.
‘The king from colored picture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이들은 러시아의 전례동화를 우리나라 언어로, 우리나라의 각종 동화를 러시아어로 표현했다.
아나스타샤씨는 깔끔하고 원색적인 색채를 독창적으로 표현했으며, 알레나씨는 전통적인 문양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를 양국의 동화를 통해 재표현하고 싶었다”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유학생활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허강 만화에니이션학과 교수는 “어려운 유학생활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재해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고 말했다.
▶ 사진 위쪽은 알레나, 아래는 아나스타샤의 작품